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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질환 CLINIC

지루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머리에 비듬이 생기고 가렵고 발진이 생기시나요?
얼굴 눈썹주변, 코주변, 미간부위에 각질이 생기고 발진이나 트러블이 자주 생기시나요?
그렇다면 일단 지루성 피부염을 한번 의심해 보시고 정확히 진찰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두피, 얼굴, 가슴,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에 만성적인 피부염을 일으키는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만성 질환이고 연고에 잘 반응하기 때문에 아무 연고나 바르는 경우가 많아 결국 연고에 의한 부작용 사례가 많은 질환입니다.

반드시 피부가 전문의가 처방하는 연고를 정해진 기간만큼만 사용하시도록 하시고, 두피나 얼굴 모두 민감하고 트러블 생기기가 쉬우므로 가능한 병원에서 권하는 자극 없는 세안제나 샴푸, 민감성용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토피 환자들처럼 피부의 보호 장벽이 깨어져 있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피부 회복을 위한 크림이나 전용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는 특정 피부 증상이 아닌 전체적인 특성을 말합니다. 피부과 의사가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이거 아토피 인가요?” 하는 것입니다. 아토피는 특정 피부 증상을 말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특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비염, 천식, 알러지 결막염, 피부의 건조함, 습진이나 알러지 피부염의 잦은 발생 등 종합적인 특성을 말하는 것이지 특정 증상을 보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토피는 단순 알러지 질환이 아닌 피부 장벽의 유전적인 이상, 환경적인 영향, 알러지, 스트레스 등등 여러 요인이 합쳐져서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치료도 힘들고 환자나 의사에게 모두 힘든 질환입니다.

아토피는 “치료”가 아닌 “관리”의 대상입니다. 혈압이나 당뇨 환자들 처럼 음식, 생활환경, 스트레스, 피부의 건조함 방지 등 생활에서의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해결할 수 없는 질환입니다.

아토피 피부염

그렇다면 약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환자분들에게 듣는 가장 말들은 “약은 먹을 때 뿐 아닌가요?”, “체질을 바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스테로이드 연고는 부작용이 많지 않나요?” , “피부과 약은 너무 독하지 않나요?” 하는 것들입니다.
약은 먹을 때 뿐이지만 약을 먹지 않고 가려움을 자꾸 방치하게 되면 어찌 될까요? 피부는 계속 상처가 나거나 세균 감염이 생기고, 그 틈으로 나쁜 물질의 침투는 많아지게 되고 결국 피부는 수많은 흉터와 코끼리 피부같이 두꺼운 피부가 되고 말 것입니다. 약을 먹어서 얻는 것이 잃는 것보다 훨씬 많기에, 그리고 그만큼 안전한 약이기에 처방해 드리는 것입니다.

체질은 바꾸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아토피는 최근 필라그린(filagrin)이라는 피부 구성물질에 유전적인 결함이 있는 밝혀져 있는데 과연 음식으로 체질을 바꾼다고 우리의 타고난 유전자가 바뀔 수 있을까요? 스테로이드는 양면성이 큽니다. 잘 쓰면 약이고 못쓰면 독입니다.
잘 훈련된 피부과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쓰기만 하면 좋은 약이지만 무분별하게 남용하거나 잘 알지도 못하는 의사가 처방해서 쓰게 되면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피부과 전문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피부과 약은 독하지 않습니다. 감기약보다 약한 약들이 많습니다.
의사들끼리 하는 말 중에 “과연 사람이 먹는 것 중에 약만큼 오래 검증되고 많은 실험을 해서 먹게 되는 것이 있을까” 할 정도로 약 하나 만들어 지기 위해서는 상상 이상의 많은 실험과 테스트를 통과 해야 합니다. 그러니 지나친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아토피는 보습과 세라마이드가 필요합니다. “피부과에 아토피로 가면 맨날 로션만 사 가라 해요” 하는 말도 자주 듣습니다. 그렇다면 피부과에서 권하는 로션은 왜 다를까요? 아토피 피부는 예민하고, 건조하고, 세라마이드란 피부 성분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민감한 피부에 적당하고, 보습력이 오래가고, 세라마이드가 풍부한 크림이나 로션을 되도록이면 아토피 환자들이 썼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런 보습제의 꾸준한 사용이 매우 중요하기에 권해드리는 것입니다.
환자 스스로 이런 보습제를 고를 수 있다면 그런 보습제를 사용하셔도 무방하지만, 환자분들이 전문적인 내용을 아시기 힘들기 때문에 피부과적인 지식으로 면밀히 검토하여 적절한 크림을 권해드리는 것입니다.

접촉성 피부염

피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외부의 수많은 유해한 화학물질, 공해물질, 먼지, 세균, 곰팡이 균 등으로부터 우리 내부의 중요한 기관들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최전방에서 우리 몸을 보호하고 있는 갑옷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알게 모르게 수많은 물질들과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공기를 통해서, 옷이나 신발, 액세서리 등에 포함된 여러 물질들, 물, 비누, 화장품, 길가를 걷거나 산책을 하거나 등산을 하면서 묻히는 풀이나 식물 등, 알게 모르게 우리 피부에 수많은 것들을 묻히거나 접촉하면서 지냅니다. 우리 피부는 거대한 성벽을 쌓아놓은 거 같은 벽돌 구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이런 여러 가지 접촉 했던 것들을 잘 이겨내고 있지만 때로는 그렇지 못해서 피부에 알러지나 자극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하게 됩니다.

피부 질환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 하지만 워낙 우리가 모르고 접촉하는 것들이 많고, 그런것들이 특별한 것들이 아닌 우리 일상에 널려있는 것들이라 원인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만약 잦은 접촉 피부염이 의심된다면 “첩포 검사”나 “알러지 검사” 를 통해서 원인물질을 찾아 보아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일시적인 경우 약물 치료만으로 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티눈과 사마귀

티눈과 사마귀

“발바닥에 티눈이 생겨서 왔어요” 이런 말을 하는 환자들 중 상당수의 환자는 사마귀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티눈과 사마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티눈은 지속적인 압력이나 마찰에 의해서 피부과 딱딱해지고 두꺼워져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병으로 거의 뼈가 돌출된 부위나 발을 딛는 부위에 발생합니다. 사마귀는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질환으로 특정부위가 아닌 손, 발, 얼굴, 몸 어디나 발생할 수 있으며 전염성이 있어서 많이 번지거나 남에게 전염을 시킬 수도 있는 질환입니다.
두 질환 모두 치료방법은 비슷해서 레이저 절제술이나 냉동 치료를 통해 병변 부위를 제거 하게 되는데, 두 질환 모두 재발이 잦으며 반복해서 여러 번 치료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드러기

피부가 부어 오르면서 가려움이 느껴지는 피부 병변이 생겼다 없어졌다 반복하게 되는 증상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간혹 어지러움, 호흡곤란, 혀나 입술 또는 얼굴에 부종이 생기는 위험한 경우도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원인은 특별한 것이 아닌 우리가 늘 상 일상에서 먹던 음식이나 약품, 화학물질 등이 많아서 정확한 원인을 찾기가 힘듭니다. 견과류나 유제품, 돼지고기, 양파, 마늘 등도 일으킬 수 있고, 약품이나 온도변화, 압박, 진동, 강한 태양빛도 야기 시킬 수 있기에 안정을 취하고 서늘하게 해주며, 소염 진통제 같은 약은 함부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통상 수일 정도 가는 경우가 많지만 2개월 이상 만성적인 경과를 취하는 경우도 있고, 만성 두드러기가 되는 경우 치료가 매우 어려우므로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서 두드러기 발생을 억제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면홍조

안면홍조

안면 홍조는 흔히 홍당무라고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을 말하며, 얼굴. 목, 가슴 등에서 갑자기 열이 오르는 듯한 불쾌한 느낌을 말하며 때때로 땀이 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원인은 폐경 후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감소에 의한 것이지만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의 부족, 갑상성 항진증. 불안장애, 림프종 등 다른 질환과의 동반여부도 중요합니다.
치료는 원인 질환이 있다면 원인 질환을 교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면, 피부과 적으로는 얼굴을 항상 시원하게 하고, 목욕/사우나 등의 습관을 버리고, 보습을 자주해주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써주는 것이 좋고, 혈관 레이저를 이용해서 혈관을 치료해주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

켈로이드

흉터가 정상보다 과도하게 계속 자라는 것을 켈로이드라 합니다.
일반 흉터와는 어떻게 다를까요? 일반 흉터는 일정하게 자라다 멈추게 되지만 켈로이드는 계속 자라게 되서 흉터 주사를 맞아도 일시적으로 가라앉는 듯 했다가 다시 자라게 됩니다.
치료는 주기적인 트리암시놀론 주사요법과 혈관 레이저 요법 등이 보편적으로 쓰이게 됩니다.

건선과 백반증

건선은 피부에 하얀 인설이 생기는 것이 특징인 병으로 유전자 이상에 의해서 피부 성장과 탈락에 문제가 생기고 염증이 생기는 피부질환입니다. 만성적인 경과를 취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약물치료와 광선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백반증은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공급하는 멜라닌 세포가 죽어서 없어지는 병으로 아직 명확한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벡반증도 보편적으로 약물치료, 광선치료 등을 시행합니다.